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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인 것처럼 통용되는 잘못된 다이어트방법 4가지

게으른토끼 2017. 1. 16. 12:33

사실인 것처럼 통용되는 잘못된 다이어트방법 4가지

살빼는 이런방법, 저런방법 ,덜 먹고 많이 움직이면....사실인 것처럼 통용되는 생각이나 신념들이 있습니다. 사실이라고 여겨지는 많은 것들이 때론 전혀 사실이 아닌 경우도 있는데 이는 영향력 있는 그룹에 의해 계속 반복됨으로써 사실인 것처럼 믿게 되는 것입니다. 다이어트와 관련해 잘못된 상식 4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습관을 조금만 변화시키면 체중을 줄일 수 있다? 체중을 줄이기 위해 다이어트에 들어가면 보통 일상 생활에서 조금만 변화를 줘도큰 도움이 된다는 충고를 많이 합니다. 지금보다 조금만 더 움직이고 덜 먹으라는 식의 조언들입니다. 이론상으로는 지금보다 매일 1마일(약 1.6㎞)을 더 걸으면 100칼로리를 더 소모시킬 수 있고 이렇게 5년을 꾸준히 하면 50파운드(약 23㎏)를 더 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이야기는 현실에 맞지 않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위와 같은 변화를 주더라도 이와 동시에 체질량이 신체의 에너지 요구를 변하게 하기때문에 평균적으로 10파운드(약 4.5㎏)밖에 감량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소 생활습관에서 한 가지 사소한 변화를 준다고 해서 체중을 눈에 띄게 줄이는 등 다이어트 효과를 거둘 수는 없다는 것 입니다.효과를 보기위해서는 여러 가지 변화를 줘야 한다고 합니다. 식습관과 운동등에서 작지만 많은 여러 변화들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며 다이어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한가지 방법에 집중하는 것보다 가볍게 다양한 시도를 해보는게 더 효과적으로 보입니다. ◆간식을 먹는 것은 체중을 증가시키는 나쁜 행동이다? 간식은 칼로리를 더 많이 섭취하게 해 체중 감량을 가로막는 다이어트의 적으로 꼽힙니다. 하지만 간식은 다이어트 노력을 수포로 돌리게 하지 않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잘 모릅니다. 보통 간식은 성인 하루 섭취량의 25%를 차지하는 데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간식을 하게 되면 식욕을 가라앉히고 과식을 방지해 식사의 질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는 것 입니다. 연구에 의하면 성인들 중 간식을 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과체중이나 비만이 될 가능성이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습니다.또 다른 연구에서도 정상 체중이거나 최근 체중을 줄인 여성들이과체중인 여성들에 비해 간식을 먹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건강한 식품으로 스마트하게 간식을 먹는다면 다이어트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체중 감량 목표를 현실적으로 세워라? 현실적인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라는 말은 좋은 충고처럼 들립니다. 사실 실제적인 목표를 세워야 당황하지 않게 되며 중도에 포기하는 일을 줄여주기때문입니다. 하지만 목표가 현실에 맞건 맞지 않건 간에얼마나 많은 체중을 줄이는가 하는 데에는 거의 영향을 주지 못한다고 합니다. 적극적으로 살을 빼고 있는 302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이들이 세운 체중 감량 목표는 평균적으로 24%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다이어트에는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체중 감량 목표를 더 공격적으로 세움으로써 다이어트에 더 노력을 쏟게 되고 18개월 후 훨씬 큰 폭으로 체중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1800여명을 대상으로 한 또 다른 연구에서도 비현실적인 체중 감량 목표를 세운 사람들이 2년 후 훨씬 많은 몸무게를 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목표는 조금 높게 잡는 것이 매우 효율적이라는 말입니다. ◆과일, 채소를 더 먹는 것이 체중 감량의 비결이다? 과일이나 채소는 더 많이 먹는 것은 다이어트를 성공으로 이끄는 좋은 방법 중 하나로 꼽힙니다. 과일이나 채소는 수분과 섬유질이 풍부한 반면 칼로리는 적기 때문이죠, 하지만 여러 연구결과 과일이나 채소는 체중 감량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한 연구에 따르면 과일과 채소 섭취는 하루에 10번으로 늘린 사람들이전혀 체중을 줄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또 다른 연구에 의하면 과일과 채소 섭취와 체중 감량 간의 연관성을 분석한 7개의 연구결과를 분석한 결과, 과일과 채소 섭취가 체중을 줄이는 데 어떤 영향도 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습니다.한 가지 좋은 소식은 과일이나 채소 섭취가 몸무게를 줄이지는 못하지만 늘게 하지도 않는다는 것이죠,따라서 영양소는 거의 없이 칼로리만 높은 식품을 대신하거나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키는특별한 전략 없이 과일과 채소 섭취를 늘리는 것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효과적인 다이어트는 일상의 작은 변화에서부터 시작된다. 일상생활에서 약간의 변화만 줘도 상당한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무조건 굶는 가혹한 다이어트보다는 잘못된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이 현명합니다. 미국의 건강포털 웹 엠디가 ‘뱃살을 뺄 수 있는 10가지 습관’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1. 식사 습관부터 따져보자 = 늦은 밤 야식이나 아이들이 남긴 밥이 아깝다고 다 먹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이런 식습관이 나쁘다는 것은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지금 당장 고칩니다. 자연스럽게 살이 빠지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2. 간식도 전략이 필요하다 = 배고픔을 참는 것은 식사 때 과식을 유발해 다이어트에 좋지 않습니다. 당분이나 칼로리가 많은 간식보다는 견과류나 방울 토마토 등을 먹으면 다이어트와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습니다. 3. 배고플 때 식품 매장에 가지 마라 = 늘 배가 고플 때 식료품 가게에 가면 먹거리에 대한 충동구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열량이 높은 음식도 쇼핑하기 마련입니다. 식탐을 덜 느낄 때 절제된 식품 쇼핑이 가능합니다. 4. 일반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라 = 주위에서 권하는 다이어트 식사법에 일희일비하지 말자. 최적의 몸 상태를 유지해 주는 것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식사법입니다. 규칙적인 식사는 과식을 예방해 주기도 합니다. 5. 음식은 식탁에 앉아 먹어라 = 음식을 사서 봉투째 서서 먹으면 과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자리에 앉아 그릇에 덜어 먹어야 음식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6. 개인 접시를 활용하고 20분을 유지하라 = 식사 때 마다 개인 접시를 이용하면 과식을 예방하고 위생에도 좋습니다. 뇌가 포만감을 느끼려면 식후 20분 정도가 걸린다는 것을 명심하자. 매일 식사를 허겁지겁 먹으면 뚱보가 되는 지름길입니다. 7. 물을 마시면서 음식을 꼭꼭 씹어 먹자 = 음식을 꼭꼭 씹어 먹으면 식감도 잘 느낄 수 있고 소화에도 좋습니다. 식사 때 적당한 물을 마시면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 8. 녁 식사 후 바로 양치질을 하라 = 저녁을 먹은 후에도 TV 등을 보며 음식을 찾는다면 다이어트는 물 건너 간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저녁 식사 후 양치질을 정성스럽게 하면 식탐의 유혹을 줄일 수 있고 치아 건강에도 좋습니다. 9. 간식을 먹는다면 ‘미니 식사’처럼 해라 = 가장 영양가 있는 간식은 지방과 단백질이 적고 복합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이 좋습니다. 간식을 통해 살이 찌면 곤란합니다. 10. 아침 식사로 하루를 시작하자 =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식사가 바로 아침식사입니다. 긴 밤의 휴식 후 우리의 몸은 물질 대사 및 하루 에너지를 아침을 통해 얻습니다. 아침을 든든하게 먹으면 점심, 저녁의 과식을 예방해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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