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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력을 사용하여 건강을 지키는 과학적 방법 6가지

게으른토끼 2017. 1. 15. 23:11

정신력을 사용하여 건강을 지키는 과학적 방법 6가지 

당신의 뇌가 생각하는 방식과 신체가 느끼는 방식 사이에는 분명한 관련성이 있다고 합니다. 심리적 고통을 감소시키기 위해 신체를 사용하는 것처럼 신체를 향상시키기 위해 정신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생각하는 방식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신체건강을 향상시키고 최상의 상태로 이끌어낼 수 있다고합니다. 긍정적인 생각만으로 모든 것을 치료할 수는 없지만 건강한 사고방식은 건강한 신체를 만드는 중요한 요소라 할 수있습니다. 신체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신력을 사용하는 과학적 방법 6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잘 될 것이라고 기대하면 치료효과가 더 커진다. 위약(가짜 약)도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수많은 연구결과가 있는데, 비타민 효과라고도 하는데, 누군가가  약이 두통을 치료할 것이라고 말해주면 그 약이 사탕일지라도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무릎에 물리치료를 받거나 척추 통증을 치료하기 위해 척추 지압사를 만나건 간에 이들 치료법을 통해 완전히 나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면 더 큰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치료를 받든지 이 치료가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이유를 생각하고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면 기대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말입니다. ◆감사의 글을 써봄으로써 숙면을 취하라.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면 감사의 일기를 써보는게 치료법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평안한 맘을 갖는다면 수면의 질이 향상되고 더 오래 잠을 잘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감사할 세 가지를 생각해보고 이를 일기 형식으로 적는 것인데요, 잠자기 전에 감사하는 마음을 떠올리면 밤에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몸상태를 만들고 숙면을 취할수있게 한다고 합니다. ◆긍적적인 관점으로 면역력을 증강시켜라. 여러 연구결과, 긍정적인 사람은 병에 걸릴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나온 연구에 따르면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인생관은 실제로 면역력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낙관적으로 생각하면 면역체계를 최대로 끌어올려 감기나 감염에 걸릴 가능성이 낮게 만드는 것입니다. 비관적 사고를 가진 사람들은 최악의 면역 반응을 보였습니다. ◆명상으로 노화를 늦춰라. 명상은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마음속의 ‘화’를 다스려야 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를 지으며 살 수 있다고 하는데,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이 늘고 있는 현실에서 누구에게나 공감이 가는 이야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종교적인 수행의 차원이 아니더라도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의학적으로도 입증되고 있기 때문. 실제로 명상을 하면 뇌파가 의식이 깨어 있는 β(베타)에서 가수면 상태의 α(알파)파로 안정이 되면서 자율신경계의 조화가 이루어지고 긴장된 근육이 이완되는 효과와 함께 면역력이 강해진다고 합니다. ◆운동하는 상상만으로도 근육을 만들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머릿속에서 근력운동 하는 것을 그려보는 것만으로도 직접 아령이나 바벨을 드는 근력운동을 하지 않고도 근육을 늘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가지 연구에 따르면 운동하는 상상을 한 사람들은 근육이 24% 더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물론 실제로 근력운동을 한 사람들의 근육 양이 더 증가하는 것은 분명하지만 여러 연구결과 정신 훈련만으로도 근육 양에 큰 변화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웃으면 심장질환 위험을 감소시킨다. 심장을 튼튼하게 하자면 뭔가 즐거운 일에 대해 생각을 하는게 좋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웃음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감소시키는 대신 좋은 콜레스테롤을 늘리고, 동맥 염증을 줄인다고 합니다. 웃음은 사실상 최고의 치료제입니다. 특히 웃음의 긍정적 효과는 24시간 지속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웃음 치료는 엔도르핀을 생성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특히 체내의 NK 세포를 활성화시켜 암이나 감염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암 환자는 암으로 죽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암으로 인한 불안과 공포가 건강을 급격히 악화시키는 것입니다. 면역력은 사람이 절망에 빠지거나 공포를 느낄 때 거의 제로에 가깝게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암을 받아들이고 앞으로 치료하면 나을 수 있다는 믿음과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눈물 많은 사람은 정신력이 약한 것일까? 기침이 나거나 뾰루지만 생겨도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반면 불안하거나 우울한 기분이 든다고 병원을 찾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신체건강보다 정신건강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풍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정신이 건강하지 않으면 개인은 물론 사회도 건강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정신건강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미국 언론매체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정신건강에 대한 다음과 같은 오해가 있습니다. ◆정신력은 강하거나 약하거나 둘 중 하나?= 사람들은 종종 “그렇게 마음이 약해서야 되겠어?”라든가 “정신력이 강한 친구야”와 같은 표현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정신은 강약으로 구분할 수 없습니다. 인간의 정신건강 상태를 수많은 등급으로 쪼갠다면 개인의 정신 상태는 그 중 어느 한곳에 위치합니다. 또 사람마다 정신적으로 특별히 더 강한 영역이 있습니다. 신체에 비유한다면 시력이 좋은 사람이 있고, 팔 근육이 발달한 사람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정신건강도 사람마다 각자 발달한 영역이 다릅니다. 조용하게 인내하며 감정을 다스릴 줄 아는 사람과 저돌적이고 공격적으로 앞장서는 사람 중 누가 더 정신적으로 강하다고 판단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정신력이 약하면 정신질환이 생긴다?= 체력이 약하다고 해서 당뇨나 고혈압과 같은 질병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정신력이 약하다고 해서 마음의 병이 있는 것으로 취급할 수는 없습니다. 우울증, 불안증, 주의력결핍장애(ADHD)와 같은 정신질환과 정신력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정신질환은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치유해야 하는 질병이지만 정신력은 체력을 기르듯 본인의 노력으로 향상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정신적으로 강해질 수 있는 자질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이 있다고 해서 정신력이 약한 것도 아닙니다. 이러한 질환을 가진 사람들 중에도 놀라울 정도로 정신력이 강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정신력을 기르려면 항상 긍정적이어야 한다?= 정신력을 기르라는 것은 항상 행복한 생각만 하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과도하게 긍정적인 것도 부정적인 사고만 하는 것 못지않게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정신력을 강화한다는 것은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생각을 하도록 훈련한다는 의미입니다. 자신의 생각이 항상 옳다고 생각하거나 기분이 나쁠 때마다 지나치게 침체되는 경향이 있다면 정신력을 길러야 합니다. 정신력을 키우면 자신의 생각을 좀 더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상황에 따라 쉽게 감정이 흔들리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정신력이 강하면 울지 않는다?= 강한 정신력은 남성성과 비교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울지 않아야 하고, 귀여운 아기나 동물을 봐도 호들갑을 떨지 않아야 한다는 인식입니다. 하지만 정신력이 강하다는 것은 불건전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마음을 다잡는 것이지 마초맨이나 냉혈한이 되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오히려 눈물을 흘림으로써 마음을 정화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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