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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운동에 대해 잘못 알려진 근거없는 사실3가지

게으른토끼 2017. 1. 16. 14:48

걷기운동 30분이상 걸어야 된다? 걷기운동 관련 잘못된 상식 3가지 

잘 구성된 걷기운동은 전신 건강에 도움이 되는 명약으로 체중 감량이나 스트레스와 혈압 감소 등의 건강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걷기 운동의 야외에서 걷는 것은 풍경을 즐기며 기분을 좋게 만들어줄 뿐 아니라 신체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데 우리 몸은 걷는 동안 206개의 뼈와 600개 이상의 근육과 힘줄을 움직인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근육과 뼈 관절 등 모든 신체 부위를 골고루 사용하기 때문에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신체 부위도 운동되는 것입니다. 특히 나이가 들면 심근 섬유소와 폐 조직이 줄어들어 심폐 기능이 떨어지는데 이는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되며 걷기를 꾸준히 하면 근육세포의 기능이 강해져 산소 공급 능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심폐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하지만 걷기운동에 대해 잘못 알려진 근거 없는 사실과 그에 대한 믿음들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걷기운동에 대하여 잘못 알고 있는 정보 3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걷기는 운동으로 해야 한다? 걷기가 아주 좋은 운동이라는 점은 분명합니다. 걷기를 하면 심장 박동 수를 증가시키고 칼로리를 태우며스트레스를 낮추는 등 여러 가지 건강 효과가 있기때문입니다. 하지만 걷기를 하면서 하루에 30~60분 동안 걷기운동을 하지않을 것이면 아예 하지마라,  효과도 없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그 정도의 시간을 낼 수없어서  아예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운동 전문가들은 “걷기운동을 준비를 단단히 하고 복장 갖추고 해야할 본격적인 운동으로 으로 생각하지 말고 틈틈이 10~15분 씩 해도 된다고 말합니다.  즉 출근 하거나 일 할 때 등 틈틈히 여러 장소에서 10~15분 씩 걷다 보면 칼로리 소모와 심장 박동 수를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는 30분의 걷기시간을 채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연구에 따르면 10분씩 세 번에 나누어 걷기를 했을 때 30분 동안 걷기를 했을 때보다 혈압을 조절하고 혈당을 낮추는 데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루에 1만보를 걸어야 한다? 정한 목표에 따라 의욕을 가지고 걷기를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숫자에만 너무 집착하다보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얼마나 자주 걷기를 할 수 있느냐 보다 걸음 수에만 초점을 맞추다 보면 지나친 의무감이 생겨 의욕이 사라질 수 있다고 말합니다.이는 다이어트를 할 때  얼마나 건강을 증진시키고 체중을 줄일 수 있는지와 끊기지 않는 운동의욕을 유지하는 것보다 오직 체중계의 눈금에만 관심을 쏟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1만보를 걸으면 체질량지수(BMI)와 인슐린 저항성이 크게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현재 생활하면서 걷는 걸음 수에 2000보만 더 해도 1만보 걷기에 못지 않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입니다.이렇게 조금씩 걸음 수를 늘려가다 보면 성취감과 함께 걷기를 꾸준히 할 수 있는 동기가 부여되고 몸에 큰 역효과 없이 자연스럽게 체중감소를 이끌어 낼 수있습니다. ◆걷기는 달리기만큼 효과가 크지 않다? 연구에 따르면 걷기는 달리기만큼 건강에 좋을 뿐만 아니라 더 좋은 점도 있습니다. 5만여 명을 대상으로 6년에 걸쳐 실시한 연구에 의하면 달리기는 고혈압 위험은4.2%, 고 콜레스테롤 4.3%, 당뇨병 12%, 심장질환 위험은 5%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걷기는 고혈압 위험은 7.2%, 고 콜레스테롤 7%, 당뇨병 12.3%, 심장질환 위험은 9% 감소시키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걷기 운동을 설렁설렁하고 있다는 증거 4가지. 초여름이 가까워지면서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시기 걷기운동으로 시작해서 운동 강도를 서서히 높여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체중감량이 목적일 땐 느긋하게 산책하듯 걸어선 안 됩니다. 일정 강도 이상으로 운동해야 체중감량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이 현재 걷기운동의 강도가 너무 약하다는 근거들을 제시했습니다. 단 부상 위험률을 높일 정도로 급작스럽게 운동 강도를 높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땀이 전혀 나지 않는다= 걷기운동을 한 다음 세수를 한다거나 옷을 갈아입을 일이 없다면 적정 강도로 운동하고 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하다못해 이마에 송골송골 땀이라도 맺혀야 합니다. 이상적인 유산소운동을 하려면 최대심박수의 75~80% 정도에는 달할 정도의 강도로 운동해야 합니다. 걷기 운동을 30분간 한다면 적어도 10~15분 정도는 이 정도의 강도로 걸어야 합니다. 수치적으로 표현하면 운동 강도에 대한 감이 잘 안 올 수 있습니다. 좀 더 쉽게 풀어 설명하면 숨을 헉헉거리는 수준으로는 걸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걷기운동 초보자라면 스스로 속도조절을 하기 어렵습니다. 이럴 땐 일단 러닝머신으로 걷기운동을 시작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속도를 설정해두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일정 강도 이상의 걷기운동을 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동료와 계속 이야기를 나눈다= 귀에 이어폰을 꼽고 혼자 걷기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누군가와 함께 운동하길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는 운동도 하고 상대방과 친밀도도 높이는 좋은 기회입니다. 하지만 이 같은 멀티태스킹이 운동에 방해가 되는 수준이어서는 안 된다. 상대방과 이야기를 나누는데 몰입하다보면 운동에 소홀해집니다. 편안하게 지속적으로 대화할 수 있는 수준으로 걷고 있다면 적정 운동 강도로 보기 어렵습니다. 이럴 땐 고강도 인터벌 운동을 병행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매 3분마다 1분씩 서로 대화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른 강도로 걷습니다. 그리고 2분간은 숨을 고르고 상대방과 간단한 대화가 가능한 수준으로 걷습니다. 매번 시간을 체크하기는 번거로우므로 주변 지형지물을 체크해 특정 바위, 나무, 가로등이 등장하면 빨리 걷거나 천천히 걷는다는 식의 방식을 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과물을 확인하지 않는다= 체중을 감량하다보면 정체기에 이를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땐 좌절하기보다 현재 자신의 운동 강도가 적절한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처음엔 힘들게 느꼈던 운동이 어느 순간 편안해진 상태일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 도달하면 그동안 해온 운동으로는 운동효과가 더디게 나타날 수밖에 없습니다. 정체기에 도달하는 건 운동 과정에서 필히 거칠 수밖에 없는 순간이므로 운동효과가 잘 나타나지 않는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 시기가 되면 운동 강도나 속도, 방식 등에 변화를 주면 됩니다. ◆운동 후 전혀 피곤하지 않다= 걷기운동을 한 뒤 녹초가 되기는커녕 피로감조차 느껴지지 않는다면 운동 강도를 높여야 합니다. 평평한 지대를 걷는 운동을 하더라도 피로감이 들어야 합니다. 항상 평지를 걷는다면 언덕을 오르는 방식으로 걷기운동에 변화를 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는 종아리, 엉덩이, 허리, 등의 근육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근육에 힘이 가해지면 운동 후 통증이 생기는데, 이 통증은 근력이 더욱 탄탄해지고 있다는 걸 의미합니다. 근력이 발달하면 유산소운동의 강도 역시 더욱 높일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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