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싫던 좋던,우리는 매일 25번의 방귀가 나온다. 본문

health

싫던 좋던,우리는 매일 25번의 방귀가 나온다.

게으른토끼 2017. 2. 14. 12:55

싫던 좋던,우리는 매일 25번의 방귀가 나온다.

방귀에 대한 이모저모, “하루 25번도 정상. 참으면 독” 

방귀로 인해 곤혹스러울 때가 많을 것입니다. 방귀(가스배출)는 건강한 사람도 생기는 자연스런 생리현상입니다.

하지만 그 독특한 소리와 냄새로 인해 사람들을 난처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 방귀를 피할 수 없다면 소리와 냄새 없이 뀔 수는 없을까? 방귀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방귀에 대한 이모저모를 알아보겠습니다. ◆ 정상적인 방귀 횟수는 하루 14-25회 방귀가 잦다고 고민할 필요는 없습니다. 건강한 사람은 매일 14-25차례 가스를 분출하기 때문입니다. 본인이 의식하지 못한 채 나오는 방귀도 많습니다. 25차례 이상이라도 오래 지속되는데 건강에 이상이 없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약간 잦은 방귀라도 복통, 식욕부진, 체중감소나 배변습관의 변화 등이 동반된다면 반드시 체계적인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 방귀의 성분. 방귀는 장 속에 있는 공기가 항문을 통해 빠져나오는 현상입니다. 어원은 방기(放氣), 즉 공기를 방출한다는 뜻으로 방구는 방언입니다. 소장과 대장에는 평균 200ml의 가스가 있고,가스의 성분은 질소 60%, 수소 20%, 산소 10%, 이산화탄소 9%로 구성됩니다. 그 외 약간의 메탄가스, 황화수소 등 400여종의 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방귀 참으면 암? -냄새의 원인. 방귀의 특이한 냄새는 식품의 특정성분이 발효되면서 나오는 암모니아 등에 의해 발생하게 됩니다. 가스의 양과 냄새는 섭취 음식물의 종류와 양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지, 방귀 자체가 위험하거나 건강이상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더구나 방귀의 냄새를 ‘시큼’, ‘매캐’ 등으로 구분해 각각의 원인을 제시하는 것은 과학적인 근거를 찾아보기 힘든 속설에 불과합니다. 악취의 원인은 메탄가스, 인돌, 스카톨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 가운데 메탄이 구린내를 피우는 가스이고, 특히 벤조피렌과 나이트로자민이라는 가스는 강력한 발암성 물질입니다. 따라서 방귀를 참으면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이론도 있습니다. ◆ 콩류제품 섭취 후 많이 발생. 가스는 우유 등의 유제품과 콩류를 먹은 후 특히 자주 생깁니다. 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김효종 교수는 “이들 식품들이 가스를 잘 만드는 이유는 사람의 소장 내에는 정상적으로 이들 식품을 분해할 효소가 적거나 없기 때문”이라며 “유제품과 콩류가 소화가 덜된 상태로 대장에 도착하면 대장 내에서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세균에 의해 발효되어 많은 양의 가스를 만들게 된다”고 했습니다. 이밖에 양파, 샐러리, 당근, 바나나, 살구나 자두 등도 가스를 많이 생산해냅니다. 반면에 비교적 가스를 적게 생산하는 식품들로는 육류, 생선, 상추, 오이, 토마토, 포도, 쌀, 계란 등이 알려져 있습니다. ◆ 수술 후에는 방귀를 뀌고 나서 식사. 전신마취 수술을 한 경우 마취로 인해 내장의 움직임이 약해져 연동운동이 거의 중단됩니다. 그러면 음식을 먹더라도 이를 이동시키고 소화시킬 수 없게 됩니다. 수술환자에게 방귀가 나왔는지 확인하는 것은 바로 장이 연동운동을 시작했는지 알아보기 위한 것입니다. 방귀는 장의 연동운동 첫 증인 역할을 합니다. ◆ 식이제한으로 방귀를 확 줄인다? 사회활동 등을 이유로 방귀 횟수를 줄이거나 예방을 원하는 건강한 사람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처방은 식이제한입니다. 즉 가스를 잘 만들게 하는 식품을 전혀 섭취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처방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가스를 잘 만드는 식품들이 여러 종류의 가공식품에 미량이나마 숨어있을 수 있기 때문이입니다. 또한 동일한 식품에 대한 각 개인의 반응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개인들이 가스를 잘 유발하는 식품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처절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김효종 교수는 “현실적으로 실행하기 힘든 식이제한 이외에 현재까지 가스치료에 효과적인 약제는 없다”면서 “최근 유전학적 조작을 이용해 식품 중 가스를 유발하는 성분을 변화시키거나, 대장세균의 발효기능을 변경시키기 위한 연구가 진행중”이라고 했습니다. 방구냄새 지독 이유? 섭취한 음식에 의한 원인 음식물의 찌꺼기가 대장에 있는 세균에 의하여 분해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를 방귀라고 합니다. 지방산이 있는 음식이나 유황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을 섭취한다면 그만큼 방구의 냄새는 고약해 진다고 합니다. 반면 단백지로가 지방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을 섭취한다면 상대적으로 방구냄내가 더 지독하다고 하니 이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방구 냄새가 지독해지는 음식에는 양배추, 브로콜리 와같은 십자화과의 채소들과 양파, 마늘, 달걀 같이 유산균이 많이 함유된 유제품들이 있다고 합니다. 건강에 의한 원인 음식물 섭취가 방구냄새 지독 이유가 될 수 도 있으나 다른원인으로 건강상의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평소 식습관에 의하여 과식과 금식을 반복 할 경우 소화가 충분히 잘 이루어 지지 않는데 그런 경우 방구의 냄새가 고약 해 질 수 있습니다. 위장과 소장에서 소화가 덜 된 음식이 대장으로 넘어와 대장에서 세균에 의해 또 다시 분해가 되는 것 또한 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직장에 대변이 쌓여 있다면 묻은 대변으로 인한 지독한 냄새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방구냄새 지독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평소 옳바른 식습관은 대장의 건강을 지킬 뿐만 아니라 생리현상인 방구의 냄새 또한 컨트롤 할 수 있으니 이 점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방구를 참으면 건강에 해롭다. 방귀, 참지 말고 배출 시켜야 합니다. 방구나 방귀를 참으면 병이 됩니다. 방귀를 뀔 형편이 못 되어 참은 방귀는 다시 항문을 통해 배출되기도 하지만 혈액으로 들어간 방귀는 온 몸을 돌다가 신장에서 처리돼 오줌이 되고, 나머지는 폐의 모세혈관까지 운반돼 호흡할 때 입과 코를 통해 배출된다고 합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입과 코를 통해 방구를 뀌고 있습니다. 날숨을 분석해 보면, 방구냄새 성분인 황화수소와 메틸멜캅탄 등의 가스가 검출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장내균인 박테리아 대사에 의해 발생하는 수소가 들어있기도 합니다. 방구가 발암물질을 함유하고 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고로 방구는 자연스럽게 아래로 힘차게  배출 시켜야 합니다. 또한 가스가 몸속에서 발생치 않도록 해야한합니다. 가스가 발생하지 아니하기 위해서는 정갈한 음식을 먹어야 하고 한꺼번에 많은 종류의 음식을 섭취하지 말아야합니다. 많은 종류의 음식이 몸속에 들어가면 각각 화학적 반응을 일으켜 가스를 많이 발생케 합니다. 그러므로 음식은 소량으로 몇가지 종류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육식은 소량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Comments